안녕하세요, 여러분
늘 건강한 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오늘 글에서는 시니어분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약 복용법 4가지 핵심 주제를 알려드립니다!
1. 약 복용 시간
2. 약 종류별 주의사항
3. 보관과 복약관리 팁
4. 음식·영양제와의 궁합
혹시 요즘 이런 고민들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약은 밥 먹고 먹는 거였나?”
“혈압약이랑 당뇨약, 같이 먹어도 되는 걸까?”
“약이 너무 많아서 헷갈려…”
“자식한테 매번 물어보기도 눈치 보이고…”
특히 60세 이후부터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늘어나면서
하루에 3~5가지 이상 약을 드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약을 그냥 ‘열심히’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방법으로, 내 몸에 맞게 복용해야 진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실제 어르신들의 실수 사례도 함께 소개해드릴 거예요.
실제 사례를 보면 "나도 저런 적 있었는데!" 하시며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글만 잘 보셔도 당장 내일부터 약 복용이 훨씬 안전하고 쉬워집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게요!
① 약 복용 시간 제대로 알기 약은 종류에 따라 복용 시간이 다릅니다.
그리고 이 시간 차이 하나로 효과가 크게 달라지기도 해요.
예를 들어,
고혈압약
대부분 아침 공복에 먹습니다.
아침에 혈압이 가장 올라가기 때문에 기상 후 30분 이내에 드시면 가장 효과가 좋아요.
당뇨약
종류가 다양해서 꼭 구분하셔야 해요.
메트포르민: 식후 복용
설포닐우레아계열: 식전 복용→ 실수하면 저혈당 위험!
고지혈증약(스타틴) – 저녁 식후 복용이 원칙.
왜냐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밤에 많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 약(비스포스포네이트)
이건 정말 까다로워요.
아침 공복에 드시고, 최소 30분 이상 눕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위에 자극이 생기기 쉽고, 약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 사례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김순자 어르신(72세)
아침에 눈 뜨자마자 혈압약, 당뇨약, 고지혈증약을 한꺼번에 복용하셨어요.
하지만 고지혈증약은 저녁에 먹어야 했고,당뇨약은 식후 복용 약이었기 때문에
그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혈당이 흔들려서 저혈당 증상이 오기도 했습니다.
약마다 복용 시간이 다르니 약국이나 병원에서
꼭 복약 지도를 받으시고 메모해 두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② 약의 종류별 주의사항
약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약의 제형(모양)이나 복용 방식에 따라 섭취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해요.
장용정(腸溶錠)
→ 이 약은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녹도록 만든 겁니다.
→ 절대 씹거나 자르면 안 돼요!
씹으면 위 점막이 자극돼 속쓰림, 메스꺼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설하정(혀 밑에 녹이는 약)
→ 혀 밑에서 천천히 녹여야 효과가 나는 심장약 등이 있습니다.
→ 물과 함께 삼키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요.
캡슐형 약
→ 코팅이 되어 있어 위에 직접 자극이 안 가게 설계된 약입니다.
→ 잘라서 먹으면 내용물이 위에 바로 닿아 위통, 구토 증상이 올 수 있어요.
외용약도 복용약과 연관됩니다!
→ 파스나 연고를 너무 자주 바르거나
먹는 약과 성분이 겹치면 용량 과다가 될 수 있어요.
실제 사례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이영철 어르신(76세)
“약이 너무 커서 삼키기 불편하다”며 캡슐을 칼로 자르거나 안의 가루만 꺼내 드셨는데,
한 달 후 위통과 속쓰림으로 병원을 찾으셨죠.
나중에 알고 보니 캡슐에 있는 보호막 덕분에 위장이 보호되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어떤 약이든 자르거나 씹어도 되는지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③ 약 보관법 & 복약 관리 팁
약은 보관도 잘해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죠.
약 보관법
욕실, 주방 근처는 습기 많고 온도 변화 심해 ❌
햇볕 드는 곳도 약 성분 변질 위험 ❌
약통에 덜어서 보관하실 때는 약 이름, 복용 시간, 용법을 라벨링해서 구분하세요.
복약 관리 팁
요일별 약통을 활용하면 요일 헷갈림 방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스마트폰 알람 설정
아침, 점심, 저녁 각각 정해진 시간에 알람이 울리게 설정해보세요.
가족과 함께 복약 체크
혼자 기억하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자녀나 배우자와 함께 복약 여부를 매일 확인하면 실수 줄일 수 있어요.
실제 사례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박영희 어르신(68세)
혈압약을 먹은 줄 알고 또 먹거나, 건너뛴 날도 많았는데
스마트폰 알람과 복약 캘린더를 활용하면서 지금은 거의 빠지지 않고 복용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복약도 습관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드시면 몸도 기억하고 실수도 줄어듭니다!
④ 음식, 영양제와의 궁합
시니어분들 중엔 약뿐 아니라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도 함께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게 서로 충돌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자몽 + 혈압약(칼슘채널차단제)
자몽은 간의 효소 작용을 방해해서
→ 혈압약 농도가 과도하게 올라가 어지럼증, 저혈압 유발 가능성
🚫 비타민K가 많은 채소 + 와파린(혈액 묽게 하는 약)
→ 와파린의 효과를 방해해서 혈전 생길 위험
🚫 칼슘제 + 골다공증약 동시에 복용
→ 골다공증약의 흡수율이 낮아짐
→ 최소 1~2시간 간격 두기
🚫 홍삼 + 당뇨약
→ 혈당을 너무 낮출 수 있음
식사, 영양제, 약물은 꼭 간격을 두고 섭취하고
같이 섭취 및 복용이 가능한지는 주치의에게 꼭 여쭤보세요!
여러분, 약은 몸을 치료해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도 잘 알아야, 잘 사귀고 잘 활용할 수 있겠죠?
오늘 알려드린
약 복용 시간, 약 종류별 주의사항, 보관법과 복약 관리 팁,음식·영양제와의 궁합
이 네 가지만 제대로 기억하셔도 지금보다 훨씬 안전하게 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약을 많이 먹는 것보다 제대로 먹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게 생기면 절대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항상 병원, 약국, 가족과 상의해 주세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 쉽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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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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